주말나들이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우도항

emida 2019. 10.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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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진해해양공원 방문기


항상 아이들과 이번주는 어디로갈지
고민을 하는데 오늘은
진해해양공원 으로 다녀왔!
진해해양공원은 다리만 넘어가면
우도항이 있어 낚시를 할수있기에
난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을 하고
애들아빠는 우도항에서 낚시를 했다.

우린 어른1명, 미취학어린이2명이어서
어른1명-6000원에 입장을 했다(솔라타워포함)
우리 첫째는 만6세가 지났는데
미취학아동이냐고 묻더니 요금을
안받아서 왠지 뜨끔!!ㅋㅋ

표를 구입하고 젤 먼저 매표소 앞에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에 들어갔다.

해양생물테마파크는 3층으로 되어있다.
우리애들은 세번째 방문인데도
처음 온것처럼 좋아한다.
역쉬 아이들이란 집밖으로만
나가면 좋아하는것 같다.

2층엔 영상 시청하는곳도 있고
3층엔 표범관 상어관 파충류관등이 있다.

해양생물테마파크에서 나와서 위로 올라가면
해양솔라파크가있다.
올라가는길이 오르막이라 아직까진
땀이 쭈루룩 흐른다.
올라가는길 옆으로 바다가 보이고
멀리 우도항이 보인다.
좀 더 올라가면 씨유 편의점과
투썸플레이스가 있다.
사람들이 딱 힘들어할  타이밍에
적절히 위치한것같다.

땀을 삐질삐질흘리며 솔라타워에 도착했다.
매표소에서 구입한 표를 보여주고
27층 전망대로 올라갔다.

큰창으로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다.
한층 더 올라가면 보이는 전망이
27층에서 본것과 똑같다.
구지 28층까지 갈 필요는 없을듯하다.

솔라타워를 나와 어류생태학습관으로 갔다
가는길은 해양공원 산책로를 따라가면
중간중간에 펫말이 있다.

한참을 걸어 드뎌 도착했다.

1층엔 바다생태전시실이 있다.
물고기퍼즐도 맞춰보고
수족관 구경도 하고

2층은 보고 만질수있는곳이다.

아이들에겐 눈으로 보는것도 좋지만
손으로 직접 체험 해보는것이
더 좋은 경험인것같다.

어류생태학습관을 나와 밑으로 내려오면
탱크와 구명정이있다
포토존같은곳이다.

옆으로 돌아나오면 해전사 체험관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3D입체영상실만 보고나왔다.

진해해양공원에서의 관람은 여기까지다!
이젠 낚시 하고있는 아빠를
찾으러 우도항으로 갔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좋다.

포토존이 보이면 시키지 않아도
먼저 포즈부터 취하고있는 우리 아이들!

이 다리 이름이 우도보도교인갑다.
여기선 낚시금지!
날도좋고 뷰도좋고한데
정작 우린 다리도 아프고 땀이...

우도항에 도착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 낚시는 접기로했다.
낚시장비를 들고 우도보도교를 다시 건너
 해양공원 주차장까지 오는데
걸어서 20분은 더 걸린듯하다.

 주차요금은 저렴한편이었다.

해양공원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돌아가면 꽂게를 잡을수있는곳이 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여기서 한참 꽂게잡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진해해양공원은 1년에 한번정도는
와볼만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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