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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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없이 떠난 사이판여행여행 2019. 10. 12. 13:32
사이판pic리조트 아빠없이 첫째만 데리고 사이판 pic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다. 평일 휴가가 힘든 신랑때문에 신랑없이 친구와 여행을 가게됐는데 연년생 남자아이 둘을 데리고 여행을 가는건 힘들것 같아 좀 더 말잘듣는 첫째 후니만 데리고 여행을 다녀왔다. 항상 애들을 데리고 다닐땐 밤비행기는 피하고싶은데 부산출발 비행기는 밤비행기뿐이라 어쩔수없이 밤비행기를 탔다. 우리 후니가 이제 좀 컸다고 자다 깨우면 잘 일어나 예전보단 한결 수월했다. 비행기 여러번 타본 후니는 여유러운 얼굴이다. 다행히 평일이라 입국심사대에 줄이 생각보다 많이 있진않아 빨리 나갈수있었다. 하도 많이 기다려야된단 글을 많이 봐서 걱정을 했었다. 공항에서 pic리조트까진 10분이 조금 넘는거리로 가까워서 좋았다. 우리가 3박5일동안 지낸곳..